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에이치드림을 찾아주시고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먼저 올립니다.

에이치드림이란 이름을 걸고 의업을 펼치면서 처음 뜻한 바처럼 에이치(hope, heart, health, harmony, humanity, happiness.....)를  님들께 얼마나 드렸는지 뒤돌아보면서 또 한번 고개가 절로 숙여집니다.

이래저래 최선을 다하지못한 후회가 제 어깨를 무겁게 만듭니다.

누구나 처음의 바람은 있지만 이를 만족시키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도 보다 근접하고자 노력의 고삐를 놓치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이제 임진년 흑룡의 기상을 내 안에, 에이치드림 안에 채워 노력의 고삐를 더욱 조여가겠습니다.

우리의 님들께 긍정의 에이치를 함껏 선사할 수 있도록 임진년 새해엔 흑룡의 꼬리를 꽉 움켜쥐고 더불어 하늘 높이 날아오르겠습니다.

임진년 새해 님들과 보다 가까이 소통하며, 무언가 도움주려 노력하며 그리 하며 살겠습니다.

바닥에 미천한 이몸 넙죽 낮추며 님들께 큰 인사 올립니다.

           "임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옵소서."